배틀그라운드(배그)가 점검에 들어간다.<사진출처=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배틀그라운드가 점검에 들어간다.

5일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에이트 내용은 크게 ▲Killer Spectating (킬러 관전 모드)  ▲UI/UX ▲버그 수정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킬러 관전 모드는 경기 중 플레이어가 사망한 경우, 경기 종료 화면에서 관전 버튼을 클릭하여 플레이어를 죽인 자를 관전할 수 있다.

또한 킬러 관전 모드 상태에서 R버튼을 통해 관전하고 있는 플레이어를 신고를 할 수 있으며, 경기 종료 화면에서 데스캠을 시청한 경우, 킬러 관전 모드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게임설정 사운드 '음성 채팅 채널' 옵션의 기본 설정이 '전체'에서 '팀원만'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버그 수정 부문에서는 주행 중인 차량이 갑자기 뒤집히거나, 날아가거나, 제자리로 계속 돌아오는 문제를 완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스캠에서 자신을 죽인 플레이어의 닉네임이 출력되지 않는 문제를 수정하며, 로비의 CUSTOMIZATION에서 미리보기 상태의 캐릭터가 회전 축 중심이 잘못된 위치에 있던 현상을 수정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오니 이 점은 양해 부탁 드린다"라면서 "패치 완료 후에는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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