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너스제이엠>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EAP전문기업 '위너스제이엠'이 '전직지원협회'로부터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위너스제이엠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1년 8개월 간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와 창원 조선업 희망센터에서 조선업 실직 가장들의 조기 재취업을 위한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고, 심리안정을 위해 ▲실직으로 인한 충격완화 ▲실직 후 가장의 역할에 따른 가족문제 해결 ▲실직에 따른 대인관계 능력 저하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조기 재취업을 달성하도록 실직문제 중심 대응전략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조선업 퇴직자들의 심리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너스제이엠 관계자는 "국가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조선업계에 세계경기 침체와 유가하락 및 경쟁국가의 추격 등 악재가 이어지며 많은 최근 조선업 종사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면서 "이에 정부의 특별고용지원업종지정하에 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 위기극복을 위해 전문 심리안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업 퇴직자들의 심리 안정이 나비효과가 되어 산업의 안정화를 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진정성을 가지고 조선업 위기극복까지 소명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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