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지난 3월 19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FW 서울패션위크에 모델학과 소속의 재학생들이 무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예술대 관계자는 "이번 무대에는 YG 케이플러스 전속모델 신재혁을 비롯해 김가현, 박지현 등의 재학생이 참여했다"면서 "국내외 패션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유명 패션디자이너들의 무대에서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예술대 재학생들은 무대 외 행사 진행 스텝으로도 참여해 2018 FW 서울패션위크의 운영을 도왔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수 패션 행사에서 재학생들이 현장 중심 실기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내 모델활동 및 해외 모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문예대 모델학과 관계자는 "재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화하기 위해 매거진 모델 분야, 모델이벤트 연출분야, 모델마케팅 기획분야, 모델연기분야, 광고모델분야, 패션모델분야 등 6개 세부전공을 분류해 맞춤형 진로지도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4년 간의 과정을 통해 모델로써의 자질뿐만 아니라 모델 관련 다양한 직업군에서의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과과정을 선보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국내 및 해외 무대에서 다양한 모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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