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클라우드 기반 개인 맞춤추천 쇼핑 선봬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테크기반의 T커머스 쇼핑업체 SK스토아는 모바일, TV 플랫폼 이용자의 고객편의성 제고를 위한 대대적인 사용자 환경(UI) 및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모바일 앱에 도입하는 클라우드에 기반 개인 맞춤 추천 쇼핑 솔루션은 SK플래닛에서 개발했다. 이는 국내 최초 실시간 개인화 추천 및 쇼핑몰 방문고객을 구매고객으로 다시 연결해주는 서비스이다.

SK스토아는 이를 통해 고객의 상품 구매횟수, 구매이력 내용 등을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할인혜택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 이용 패턴에 기반한 맞춤형 상품 및 혜택 제안 ▲상품 탐색에 있어서의 직관성 보강(검색기능 강화 등) ▲협력사와의 파트너쉽 강화 측면 등 세 부분에 중점을 뒀다.

우선 모바일 플랫폼(앱)의 경우 고객의 이용패턴에 따른 큐레이션형 서비스를 보다 강화했다. 초기 화면에 노출상품정보 확대와 이벤트 등 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개인화된 맞춤형 상품추천(For You 메뉴 신설), 혜택정보(선착순 쿠폰다운로드, 출석체크, 룰렛형태의 다양한 이벤트, 기획전 등) 제공 등 콘텐츠의 다양화를 추구하는 개편을 진행했다. 

아울러 오는 4일부터 새롭게 적용 예정인 TV 플랫폼 사용자 환경(UI 3.0) 개선을 통해 TV 데이터영역의 사용성과 직관성을 한층 높이고, 데이터영역을 통해서도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접할 수 있는 고객의 즐거운 쇼핑경험(UX)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에 새롭게 재 구성한 홈페이지에는 단순한 회사 및 서비스 소개뿐만 아니라,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입점상품 및 제휴마케팅 제안 등의 기능 또한 추가했다.

SK스토아는 4월 한달 간 대대적인 고객 프로모션 또한 함께 진행한다. 전 구매고객 대상으로 경품추천을 통해 1등에게는 ‘BMW 520d 스포츠’를 증정한다. 매월 당첨자에게 연속되는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색적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6명의 고객에게 매월 1등(1명)은 월 50만원씩 2년간, 2등(2명, 월 30만원), 3등(3명, 월 10만원), 4등(100명, 월 3만원)에게는 1년 동안 누적방식으로 해당 적립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