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 文 대통령, 재산 18억8000만원… 靑 참모 평균 14억9000만원 

29일 공개된 정기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보다 5700만원이 늘어난 18억8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 기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53명의 평균 재산은 14억9700만원이었다.

[외교 안보] 

◆ 靑 "회담 준비에 만전 기할 것" 

청와대는 29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정상회담을 다음 달 27일 개최하기로 확정한 것과 관련, "날짜가 확정됐으니 주어진 기간 동안 회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정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정의용·양제츠 회담… "남북·북미정상회담 성공개최 협력 지속" 

<사진제공=청와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과 29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회담했다. 

두 사람은 북중정상회담을 토대로 4∼5월 잇달아 개최될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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