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본욕실>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더본욕실(대표이사 조병준)이 온라인 쇼핑몰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창고형 욕실 자재 쇼핑몰로 기존에 오프라인과 창고에서만 거래되는 품목들을 대거 온라인 쇼핑몰로 옮긴 것으로, 더본욕실 쇼핑몰에서는 도자기 세면기, 세면대, 변기, 악세사리, 욕실장, 욕실거울 등 욕실 리모델링에 사용되는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권상순 더본 기획팀 팀장은 "욕실과 조명은 우리 생활에 있어서 필수품이지만 셀프 인테리어의 관심이 많아 지면서 고객들이 더욱 예쁜디자인의 조명과 욕실자재를 찾고 있다. 이에 오프라인에 이어서 쇼핑몰에서 선보이기 위해 세 달 넘게 전직원이 신경써서 만들어낸 쇼핑몰"이라면서 "4월부터 정식적으로 더본 욕실 쇼핑몰을 오픈해 온라인 고객층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쇼핑몰은 공개된 가격으로 전국업체 가격과 비교할 수 있고, 박리다매를 원칙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층에서는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권 팀장은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욕실자재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자재이지만 그동안 쌓아온 경력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단점을 해결할 것"이라며 "올해는 욕실자재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후발 주자라는 약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온라인 고객층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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