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더블역세권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서울시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을 높인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청약을 시작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4-2번지 일대에 들어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2~지상29층 7개동, 전용면적 46~114㎡ 총 802세대로, 이 가운데 15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46㎡ 5세대, 59㎡A 8세대, 59㎡B 31세대, 71㎡A 33세대, 71㎡B 14세대, 71㎡C 26세대, 84㎡A 13세대, 84㎡B 12세대, 84㎡C 2세대, 84㎡D 4세대, 114㎡ 6세대로 구성됐다. 

더블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철 2·9호선 당산역이 반경 500m,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반경 1km안에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당산역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시청역 15분대, 신논현역 20분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0분대 등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당산로길을 이용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해 강남권까지의 이동이 편리하다. 강변북로, 서부간선로 진입로 등과 근접해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한 전국권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이와 함께 빅마켓 영등포점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코스트코 양평점, 롯데마트 양평점, 이마트 영등포점 등 쇼핑시설이 반경 1km 거리에 있다. 또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의 거리도 2km남짓이다. 이 밖에 여의도IFC몰,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또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은 반경 1km에 위치해 대형병원 의료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교육환경은 당서초, 당산서중, 선유중, 선유고 등이 반경 1km내에 위치해 있으며 목동 학원가도 반경 5km내에 있어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해 학원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3·4Bay 판상형 중심일부세대 평면으로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맞통풍 구조, 높은 천장고 2.35m로 개방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또 전 세대 남향 중심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시켰다. 알파룸, 드레스룸, 펜트리 등의 알파 공간을 마련해 수납 공간도 갖췄다.

이밖에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조명, 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으며 세탁기, 냉장고,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도 이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발코니 확장 옵션 선택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세대내 공기질 측정 센서가 천장에 설치돼 미세먼지 농도 및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알람 보안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공기질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가로등 색상 변화를 통해 옥외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또 새로운 기술인 '웨어러블 밴드타입 원패스키'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로 원패스키를 착용하고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하면 주차위치를 확인 할 수 있고, 현관 출입구로 이동하면 공동현관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번지에서 지난 23일 개장으며 오는 29일부터 청약이 진행된다. 일반 공급은 당첨자 발표는 4월 6일이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