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유아교육과가 지난 22일 '2017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시행하는 교원 양성기관 평가는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일반대학 교육과,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등 교원양성기관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등을 종합 평가해 예비교원 양성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관의 자기발전 노력을 유도해 우수교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 평가다.

안산대학교 교무처장인 김진영 교수는 "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21일 공문을 받았다. 내용은 '2017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 확정 통보'로 우리 대학 유아교육과가 A등급을, 간호학과가 'B등급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교원양성학과의 정원 감축을 포함하는 질 관리를 목표로 시행하는 이번 평가에서 현행 유지를 받은 것은 우리대학의 교원 양성과정의 우수함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학과에서 B등급을 받은 것은 국·공·사립학교 교원임용율이 낮아서 일뿐, 그 외의 모든 영역에서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면서 "최근 보건교사 임용고시에서 합격생이 배출되어 다음 평가에서는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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