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은 24일 대전우리병원에서 척추부위 통증 치료를 위한 IMS연수 강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이진철 진료원장이 척추부위 통증 치료에 대해 강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우리병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우리병원은 24일 대전우리병원에서 척추부위 통증 치료를 위한 IMS연수 강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등, 허리, 둔부 통증을 수술없이 비수술 치료를 통해 만성 척추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국의 통증 전문의들의 연구실적를 발표했다.

대전우리병원 척추관절 비수술 치료센터 이진철 원장 등 4명의 의료진의 발표와 부산, 서울 등 각 지역의 통증전문의들의 참관이 있었다.

이번 연수강좌는 통증강의를 비롯하여 비수술 치료의 대표적인 IMS(근육자극 신경요법) 실습을 통한 통증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IMS(근육신경 자극 요법)이란 근육·신경 주위의 일정 부위에 특수한 바늘과 주사를 이용, 뭉친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과민해져 있는 신경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주는 치료다.

한의학의 침술과는 바늘을 사용하는 점은 같지만 해부학에 기초한 과학전 진찰과 진단에 따라 초음파 영상을 보며 환부를 직접 자극해 대한의사협회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공식 인정한 치료로써 거의 모든 만성통증 환자가 부작용 없이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진철 진료원장의 IMS치료를 위한 척추진찰법·치료 포인트, 홍진성 진료원장의 The Review of Gunn's IMS, 정우성 진료부장의 IMS치료를 위한 척추 해부학과 요통의 접근법, 김언영 진료부장의 IMS terminology, basic technique and practical tips강연과 척추진찰법과 IMS 치료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40여명의 의료진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연수강좌를 주최한 이진철 원장은 “만성 척추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치료해 연구한 실적을 전국의 의료진들과 공유함으로써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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