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은 지난 2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7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에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으로 우수공시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통합공시 일제점검은 공공기관 경영공시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점검결과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된다.

2017년 일제점검에서는 공공기관의 통합공시 40개 항목 중 기관운영, 재무 관련 주요 항목을 점검했다. 신보는 허위공시 및 미공시가 없는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신보는 2016년에도 18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신보는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공시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관 공시업무를 전산시스템화하고,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경영공시 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해왔다.

신보 관계자는 “일반국민이 신보의 경영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영공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