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까렌다쉬>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세계적 명성의 스위스 필기구 브랜드 ‘까렌다쉬(Caran d'Ache)’가 한국에 상륙했다.

까렌다쉬는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1층에 ‘까렌다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까렌다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아시아지역 세 번째 매장이다. 1, 2호점은 일본 도쿄와 중국 베이징에 각각 있다.

까렌다쉬 서울 플래그십스토어와 향후 운영은 한국 공식 수입사 웨이무역과 공식 유통사 더리더스앤컴퍼니가 맡는다.

매장 오픈 기념식에는 까렌다쉬 스위스 본사의 캐롤 훕셔 회장과 안젤로 폰제타 아시아 지역총괄 사장,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 스위스대사 등이 참석했다.

훕셔 회장은 “이번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한국의 고객들에게 더욱 친밀한 브랜드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까렌다쉬는 191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된 가족 회사다. 모든 제품의 디자인과 연구개발(R&D), 생산 일체를 스위스에서 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90여개국에 수출돼 판매되고 있으며 단독 브랜드 매장은 전 세계 2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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