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사장이 22일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개최된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상헌>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현대상선은 22일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화주 150여명을 비롯해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등 현대상선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해운시황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현대상선의 노선 운영 계획을 논하는 자리였다.

특히 중장기 전략 계획 설명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했으며, 화주들에게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현대상선측은 약속했다.

현대상선은 오는 29일 부산에서도 화주를 대상으로 시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화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화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며 "향후 화주들의 사업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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