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다른감자탕>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남다른감자탕이 21일 하남 미사형제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수도권 10호점인 하남 미사형제점은 100평 규모, 총 좌석수 124석의 매장이다.

남다른감자탕을 운영 중인 보하라 관계자는 "직접 1차 가공한 뼈를 대기업 물류시스템과 연계해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방의 노동력을 줄이고 주방 축소와 인건비를 절감했다"면서 "본사 내 인테리어 디자인 연구를 통해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하고 30% 이상의 시공 비용 거품을 줄였다"고 말했다.

이어 "R&D 전담팀을 조직해 분기별로 메뉴를 개선하고 꾸준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매장별 담당 수퍼바이저를 주기적으로 파견해 사전관리교육, 서비스개선교육, 매장운영상태 등을 진단해 가맹점의 운영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며 "오랜 노하우와 기술로 특허 받은 육수와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보하라 측은 하남 미사점을 계기로 4월 초 서울 낙성대(90평)점과 인천 모래내점(80평) 등 신규오픈이 이어질 예정이고, 현재 전국적으로 100여 개 가맹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 역삼동에 사옥을 매입해 수도권 등 전국 가맹점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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