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가 전반적으로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1000만원대 재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빗썸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비트코인이 1000만원대 재진입을 목전에 뒀다.

21일 9시 10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상승한 99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오른 62만원, 이오스는 15%뛴 758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리플은 2%하락한 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네로는 1%내린 24만원대, 퀀텀은 2%떨어진 2만2000원대에 거래 중이다.

가상화폐 가격의 등락이 혼재돼 나타난 이유는 G20 재무장관 회의 리스크가 끝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G20 회의에서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안을 7월로 미루자, 가상화폐 가격은 이틀 간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해당 상승 요인이 폐회와 함께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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