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물과미래 표지. <자료제공=수자원공사>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제26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국내외 물 관련 정보를 담은 자료집 ‘물과 미래’를 발간한다.
 
‘물과 미래’는 국내외 수자원 현황과 물재해 관리체계 등 수자원 전반에 관한 전문지식과 수도요금, 물 사용량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담고 있어 일반시민, 전문가, 정책그룹 등 누구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가뭄과 홍수 등 물 재해 극복을 위한 선조의 지혜와 오늘날의 과학적인 물 관리 체계를 소화하고 있으며, 요금현황, 국내외 수돗물 1인 사용량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미래 수자원 유망분야로 빗물활용, 인공강우 등 ‘대체수자원’과 수상태양광, 수력발전 등 ‘수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최신 물산업 트렌드와 전망, 선진국의 물산업 전략과 더불어 세계 최대 물 행사인 ‘제8차 세계물포럼(8th World Water Forum, Brasilia 2018)’, 물 분야 글로벌 이슈 주도를 위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등을 수록했다.

수자원공사는 ‘물과 미래’ 발간을 통해 우리의 물 관리 상황을 정확히 알고, 어떠한 방법을 통해 물의 미래를 이끌어갈지 고민하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물과 미래’는 정부기관, 지자체, 대학교, 도서관 등 700여 개 기관에 무료 배포할 계획이며, 모든 국민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수자원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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