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 文 대통령, 개헌안 26일 발의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대통령 개헌안을 발의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19일 밝혔다.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헌법개정안을 26일 발의할 수 있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와 기간 준수하되 국회가 개헌에 합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文 대통령 "공직문화 정립(正立)이 정부 혁신의 근본" 

<사진제공=청와대>

문 대통령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정부혁신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의 최우선 혁신 목표를 한 마디로 압축하면 정부와 공직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정부, 진정으로 국민의 공복이 되는 공직문화를 바로 세우는 게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정부 혁신의 근본"이라고 강조했다. 

[외교 안보] 

◆ 文 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진위 발족 

문재인 대통령을 노벨평화상에 추천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발족한다.

대한변호사협회·대한법무사협회·한국손해사정사협회 등 120여 단체가 모인 대한민국직능포럼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첫 발기인 모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일봉 포럼 상임대표는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고조된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문 대통령이 적극적인 중재로 대화국면으로 끌어냈다"며 추진위 발족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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