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편집자주> |
[사회 문화]
◆ 文 대통령, 신의현 선수에 축전… "국민에 큰 기쁨과 용기"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7.5㎞ 좌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의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그러면서 "신 선수가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온 61.7㎞ 슬로프는 가족과 함께 걸어온 인생의 길"이라며 "신 선수가 쓴 희망의 역사가 국민께 큰 기쁨과 용기를 주었다. 수고 많았다"고 덧붙였다.
신 선수는 전날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 文 대통령, 평창패럴림픽 폐회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개회식 이후 열흘간 강원도 평창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