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하가 개인 SNS 계정을 돌연 삭제해 관심을 끈다. <사진출처=이영하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배우 이영하가 개인 SNS 계정을 돌연 삭제해 관심을 끈다. 

18일 이영하의 개인 SNS계정이 돌연 삭제되면서 현재 접속 불가 문구가 표시된다. 계정에 연결하면 "죄송합니다. 현재 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영하는 최근까지 SNS에 바르셀로나 구엘고원, 가우디성 가족 성당 등을 방문해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소통을 이어왔다. 

한편, TV조선 <뉴스1>에서는 1980년대 이영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주장이 보도됐다. 

보도에서 피해자는 "36년 전 호텔 방에서 나를 강압적으로 성추행했다. 너무 놀라서 저항도 할 수 없었으며, 나중에 보니 온 몸에 멍이 들어있었다. 그 때의 일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영하는 피해자에게 사과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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