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대학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여주대학교 MOU체결 협약식’에서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우측)과 윤준호 여주대학교 총장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경제과학원>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과 여주대학교(이하 여주대)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공계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동반자로 거듭난다.

경기경제과학원과 여주대는 지난 15일 경기도 우수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과 윤준호 여주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대 대학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 연대를 통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신규사업 도출 및 정부정책사업 연계 추진,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등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 미취업 인력 취업연계에 협력하게 된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일자리 창출 및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의 계기가 마련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살려 미취업 젊은이들의 취업을 돕고,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부족을 해결하는 성공모델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경제과학원 교육팀(031-259-60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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