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가톨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김영규) 노인복지보건학과(학과장 김진)가 금정구노인복지관(관장 조수경)과 지난 14일 베리타스관 3층 강당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 리본(re:born) 업무협약식 및 제 1기 메모리 키퍼(Memory Keeper)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41명의 메모리키퍼 봉사단은 금정구노인복지관서 진행하는 '노인인지재활 놀이치료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경증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놀이치료 ▲방문상담 ▲메모리여행(일일 나들이) 등의 자원봉사 활동 등을 수행하고, 복지관 내 현장전문가로부터 정기적인 피드백 및 지도,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김현호 1기 메모리키퍼 봉사단 단장(노인복지보건학과 3)은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일조하고 싶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치매예방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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