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홈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홈플러스는 DIY(Do It Yourself)족을 위한 소형 드라이버를 특별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연중 판매하는 전동공구 브랜드 보쉬(BOSCH)의 ‘리튬이온 3.6V 스크류드라이버(IXO 3.6V II)’를 오는 28일까지 142개 전 점에서 2만5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셀프 인테리어를 즐기는 DIY족이 늘어나면서 홈플러스의 지난해 전동공구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 증가했다. 그 중 일반 전동공구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과 사용성이 좋은 ‘보쉬 리튬이온 3.6V 스크류드라이버’ 매출이 20%까지 성장하는 등 최근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드라이버를 찾는 수요가 늘어났다.

이번 행사 제품인 ‘보쉬 리튬이온 3.6V 스크류드라이버’는 300g의 가벼운 중량, 부드러운 그립감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게 특징이다. 버튼만 눌러 간단히 나사를 조이고 풀 수 있어 전동공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나 여성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니켈 카드뮴 배터리를 사용한 일반 스크류드라이버보다 배터리 자가방전률이 약 20% 낮다. 본체 및 충전기는 구입일로부터 1년, 배터리는 6개월 이내 품질 경함에 한해 전국 보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가능하다.

곽승민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남녀노소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셀프 인테리어와 DIY 열풍이 불면서 소형화, 경량화를 앞세운 전동공구가 트렌드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인테리어 용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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