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는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 4.0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는 국내 최초의 해양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산학연관 모임이다. 

오는 16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릴 이날 세미나는 국회 농해수위 설훈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선급과 중소조선연구원이 주최한다. 또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외 18개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소속 민간단체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주제로는 4차 산업혁명과 조선산업,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정책 및 현황,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 기술개발의 현황과 전략방향 등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는 2015년부터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시도된 민간 실무자 주도의 해운․조선․금융산업간 상생네트워크 조직으로 4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선급은 의장기관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선급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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