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가 3월 7차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에 돌입했다. <사진출처=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배틀그라운드가 3월 7차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에 돌입했다. 

12일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에 오른 공지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라이브 서버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공자사항에 따르면 이번 패치에서는 서버와 클라이언트 관련해 다양한 최적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랙 현상이나, 끊김 현상, 프레임 드랍 현상을 완화해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수정 사항 중 클라이언트 최적화 부문에서는 ▲입력 지연 시간(Input Lag)을 감소시켜 실시간 반응성을 향상 ▲맵 로딩 과정에서 발생하는 프레임 드랍 현상을 완화가 이뤄진다. 

로비 부문에서는 PUBG 친구 기능이 추가 돼 최대 50명까지 등록이 가능해진다. PUBG 계정을 보유한 플레이어들은 서로의 인증 플랫폼 계정(Steam, Mail.RU, DMM)과 관계없이 게임 내에서 자유롭게 서로의 프로필을 검색하고 친구로 추가할 수 있다.

버그에서는 수송기를 타고 날아갈 때 사각형 모양의 경계선이 생기던 문제점을 수정했고, 지형지물 넘기 동작 중 사망하는 현상을 수정했다. 또 캐릭터 끼임, 땅 속으로 빠지는 현상, 벽이 뚫려 보이는 현상을 완화했다.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할 수 있으며, 패치 완료 후에는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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