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가 SEC청문회 영향으로 다시 하락했다. <빗썸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가 다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2%하락하며 102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하루 만에 1000만원대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13일 8시 49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하락한 7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도 2%떨어진 870원대에, 모네로는 5%내린 28만원에 거래중이다.

이외에 다른 가상화폐도 5%이하의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하락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등록 신고를 하지 않은 가상화폐 거래소 관계자를 본격적으로 소환하기 시작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추후 소환이 더 예고된 만큼 SEC발 후폭풍은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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