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서정근 기자] 영상 10도를 웃도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기어때가 꽃향기 가득한 봄 행사를 준비했다.

여기어때는 화이트데이에 즐기기 좋은 전국 인기 호텔과 펜션 40여 곳을 선별해 특가에 내놓는 ‘화이트데이 달콤한 숙소 추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획전 참여 숙소들은 숙박과 더불어 조식, 꽃다발, 영화관람권, 와인, 입욕제 등 혜택을 묶어 패키지로 내놓는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풀만 앰배서더 창원, L7 홍대·명동·강남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호텔을 엄선했다. 3월 14일까지 운영한다.

봄나들이도 지원한다. 12만 원 상당의 숙박 쿠폰세트를 전 회원에게 조건없이 증정하는 ‘봄맞이 설렘 주의 이벤트’를 통해서다. 이번 행사에서 여기어때는 전국 호텔·리조트, 펜션, 캠핑·글램핑, 한옥, 게스트하우스, 모텔 등 모든 숙소 예약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2만원, 1만5000원, 1만원, 5000원 등 쿠폰 5장을 준다. 모텔 예약 시, 결제 금액에 상관 없이 사용 가능한 1만 원, 5,000원(2장), 얼리버드 1만 원 할인쿠폰(2장) 등을 준다. 앱 메인 배너를 통해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페이지에서 쿠폰세트를 받으면 된다. 4월 1일까지 적용된다..

이번 행사에서 증정하는 12만 원 쿠폰세트는 올해 상반기 여기어때가 야심 차게 선보인 파격 혜택 ‘3박 하면 5만 원’ 캠페인에도 사용할 수 있다. ‘3박 하면 5만 원’은 호텔·리조트는 물론 펜션, 모텔, 게스트하우스, 캠핑·글램핑, 한옥 등 모든 국내 숙소에서 3회 숙박 이용 시, 쿠폰세트 5만 원을 횟수와 상관없이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쿠폰으로 숙소를 할인받아 예약해도 정상적으로 ‘3박’ 적립이 가능하다.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여기어때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안심예약제를 도입했다. 여기어때를 통해 숙소를 예약한 고객이 숙소 측으로부터 일방적인 예약 취소를 당하면, 여기어때가 기존 숙소보다 업그레이드된 대안 객실을 제공하는 제도다. 추가 비용 발생 시 여기어때가 부담한다. 수일 전 미리 결제한 예약뿐 아니라 '당일예약' 취소도 안심예약제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위해 안심예약제 운영을 전담하는 전문 상담원 그룹을 배치했다. 이들은 고객이 번거롭게 다른 숙소를 알아보지 않도록 최적의 대안 숙소 및 객실을 찾고, 이를 고객에게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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