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월간 씨밀레’를 무료로 운영한다. <사진제공=고양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월간 씨밀레’를 무료로 운영한다.

‘월간 씨밀레’는 청소년 자원동사 동아리 ‘씨밀레’가 직접 기획한 것으로 또래 청소년 및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참여형 체험 활동이다.

지난 3일에 진행 된 올해 첫 ‘월간 씨밀레’는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초콜릿과 머핀을 꾸미는 체험에 총 81명의 지역사회 청소년이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본 활동을 기획한 ‘씨밀레’ 동아리 단장 김세현(화수고 1학년) 학생은 "우리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거리를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긍정적이고 뜨거운 반응을 보니 더 의미 있었고 즐거운 활동을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밀레’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소속의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로 올해 12년째 활동 중이다. 그 간 꾸준히 환경, 역사, 지역사회 등 다채로운 주제로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해 온 ‘씨밀레’는 올해 주 활동으로 ‘월간 씨밀레’, ‘청소년 캠페인’, ‘세대 공감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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