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콘텐츠코리아랩>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기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9일까지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이럴려고 창작하지'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구입까지 할 수 있도록 한 오프라인 기획전인 '이럴려고 창작하지'는 선물하기 좋은 창작품이 모인 '선물잼'존, 일상을 꾸미는 소품의 '이건 사즈아'존, 수고한 자신에게 주는 선물을 주제로 한 '수고했어'존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에는 주얼리, 디퓨저, 도자기 등의 리빙소품들이 참여했으며, 경기콘텐츠코리아랩은 전시코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창작품을 구입하는 채널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고, 룰렛 이벤트와 럭키 타임 이벤트를 구성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고자 했다고 말했다.

경기콘텐츠코리아은 창작품의 실질적인 판매까지 지원하는 ‘슈퍼끼어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이럴려고 사업하지' 기획전은 판로연계 제공 지원 방법 중 하나다.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자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아이디어가 있지만 제작 유통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면서 "창작자(예비창업자)가 창업에 도전할 수 있기 위해서는 판로 개척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중요하며, 창작자를 위한 창업 지원 기관으로써 이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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