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예방' 앞장선다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세븐일레븐이 환경재단과 손잡고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앞장선다.

세븐일레븐은 환경재단과 상호 업무 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NO! NO! 맘편한 하늘 맑고 푸르게'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세븐일레븐은 전국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통해 어린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전국 9200여 점포에 동전모금함을 설치하고 환경 기금을 마련한다. 또 마스크 등 미세먼지 관련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 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각종 건강 관리 정보 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 활동과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도 적극 펼쳐 나간다.

한편, '맘(mom)편한'은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엄마들이 아이들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유해환경 요소로서 국가적 관리 항목으로 떠오를 만큼 그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