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외교 안보]

◆ 청와대, 대북특별사절단 명단 발표… 1박 2일 일정으로 방북 

<사진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5일 오전 방북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4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 특별사절로 하는 특별사절단을 북한에 파견하기로 했다"며 "특사단 방북은 평창올림픽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파견한 김여정 특사 방남에 대한 답방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사단은 정 실장을 수석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5명으로 꾸려졌으며, 실무진 5명이 동행한다.

[사회 문화]

◆ 文 대통령, '미투 운동' 지지 의사 밝혀… "용기있는 행동에 호응하는 분명한 변화 만들 것" 

문 대통령은 이날 제34회 한국여성대회를 맞아 보낸 축사에서 "최근 우리 사회는 미투 운동과 함께 중요한 변화의 한가운데 있다"며 "2차 피해와 불이익·보복이 두려워 긴 시간 가슴 속에만 담아뒀던 얘기를 꺼낸 피해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용기 있는 행동에 호응하는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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