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앞두고 공식 마스코트 '반다비'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9~18일 진행되는 평창 패럴림픽 기간 인기상품 품목할인, 1+1 행사 등 다양한 ‘평창 패럴림픽 붐업’ 행사를 진행한다. 패럴림픽의 개막과 함께 평창 올림픽 폐막식 이후 문을 닫았던 슈퍼 스토어도 재개장한다.

현재 본점 평창 올림픽 공식 스토어에서는 반다비 관련 상품(굿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6일간 '반다비' 굿즈는 전 주 대비 100% 이상 신장했다. 올림픽 기간인 지난달 9~25일 평창 공식스토어는 3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김재열 롯데백화점 평창 라이선싱팀장은 “평창 패럴림픽 기간이 다가오며 많은 고객들이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 관련 품목을 찾고 있다”면서 “많은 고객들이 관련 상품을 착용할 수 있도록 1+1 행사, 품목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총 49개국, 570명의 선수가 등록해 참가국과 선수 수에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개최국인 한국은 6개의 전 종목에 36명의 선수를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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