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복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는 2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과 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2793명과 가족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경복대는 이날 입학식을 학부별로 시간과 장소를 분리해 학생과 가족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입학식으로 진행했다. 

입학식은 신입생 선서 및 장학증서 수여, 교수성실교육선언, 환영사, 입학축하예식인 ‘이니시에이션 세리모니(Initiation Ceremony)’ 순으로 진행했다. ‘이니시에이션 세리모니’는 신입생 모두가 단상에서 교수들과 악수하는 축하 예식으로 경복대만의 이색 행사다.

또 '대학생 나의 다짐 및 교수성실교육선언'은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포부와 교수들의 성실한 교육 수행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 상호 신뢰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경복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 여러분 모두가 전공분야 전문가로서 역량과 인성을 갖춘 경복인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수님들과 구성원 모두가 적극 뒷받침할 것”이며 “경복가족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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