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홈퍼니싱(Home-Furnishing)'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마리오아울렛은 3관 8~10층에 약 9917㎡(3000평) 규모의 초대형 리빙관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10층 가구존은 종합가구브랜드 ‘데코라인’, DIY가구브랜드 ‘벤트리’, ‘메종드트리’ 매장과 ‘소프시스’ 팝업 스토어 등 최근 젊은 부부와 싱글족 사이에서 주목 받는 가성비 높은 브랜드로 구성됐다. 3관 7층에는 글로벌 1위 빈백(bean bag) 소파 브랜드 ‘요기보’가 들어선다.
마리오아울렛은 단순히 브랜드 수를 늘리기 보다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브랜드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함께 가심비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실용성과 효용성에 초점을 두고 리빙 콘텐츠 역량 강화에 주력해왔다”면서 “이는 마리오아울렛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리딩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변모해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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