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퍼니플럭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퍼니플럭스가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엄마 까투리>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화·수·목요일 오전 11시, 금요일 오전 11시, 오후 4시, 7시 30분,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 진행된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故 권정생 선생의 원작동화를 바탕으로 TV애니메이션에 이어 뮤지컬로 제작된 것으로, 사계절 흐름에 따른 다채로운 엄마 까투리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공연을 시작한 지난해 4월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 KOPIS 뮤지컬 부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공연 성료 후 곧바로 전국 투어에 돌입했고, 현재 누적관객수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퍼니플럭스 측은 "생생한 자연의 소리에 국악 선율이 더해져 감성을 자극하고, 숲 속 친구들의 서커스와 비보잉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현재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3월 31일까지 6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상세 공연 정보는 엄마 까투리 공식 블로그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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