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가톨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김영규) 노인복지보건학과가 글로컬 치매관리보건 융복합과정을 이수 중인 재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규슈지역 노인복지시설 탐방을 진행했다.

부산가톨릭대 노인복지보건학과 재학생들은 오이타시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대관원, 청정원 및 후쿠오카시 사회복지협의회 등을 방문해 인지재활 분야 진로탐색 및 치매관리 혁신사례 조사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김영규 부산가톨릭대 총장은 "이번 탐방으로 노인인권 중심의 휴먼서비스 가치관을 함양한 치매관리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한국과 일본의 글로컬 산·학 교류 확대가 학생들의 국제역량 강화와 해외 취업기반 조성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대학 자체 특성화 사업단인 '치매관리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사업단'에 선정된 바 있는 부산가톨릭대 노인복지보건학과는 지난해 8월 부산외대와 연합해 '글로컬치매관리보건학사' 과정을 개설하고, 학사과정을 공동 개발해 운영 중으로, 과정에서는 노인복지-간호-경영-일본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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