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지난 24일 양재동 더케이아트홀(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사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 수는 총 1678명으로, 서울디지털대는 개교 이래 현재까지 총 3만 558명이 졸업했다.

KBS 박태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학위수여자, 교수, 교직원 등 학교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과 친지 등이 참석했다.

서울디지털대 관계자는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35세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어 나이가 2~30세 이상 차이 나는 동기동창생도 있고, 졸업생 대부분은 직장인으로 직업 또한 회사를 운영하는 CEO부터 의사, 연구원, 군인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사장상은 경영학과 유인준 씨, 총장상은 무역물류학과 안광현 씨가, 한국수입협회장상은 무역물류학과 김성동 씨가 수상했으며, 이를 비롯해 총 51명의 졸업생이 성적우수상, 공로상 등의 표창을 받았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배움의 열정을 갖고 학업과 실무를 동시에 익힌 서울디지털대 졸업생은 미래형 전문인으로 크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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