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GS리테일이 가맹점주와 스토어 매니저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 운영 사회보험 가입을 장려한다.

GS리테일은 근로복지공단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GS25의 사회보험 가입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가맹본부는 공단과 함께 전국 1만2500여개 GS25 가맹점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대상 정부 지원제도 등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그동안 GS25 경영주와 스토어 매니저들은 소상공인과 근로자에 대한 정부 지원제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강예원 GS리테일 MOU 담당자는 ““떠도는 소문과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정부 지원정책에 대한 오해가 있었거나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GS25 가맹점들이 이번 MOU를 통해 혜택을 확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은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30명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 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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