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수목드라마 '리턴'의 17회~1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독고영(이진욱 분)은 김동배(김동영 분)에게 김수현 재판기록에 최자혜(백진희 분)가 연관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독고영은 "그때 그 자리에 최자혜가 있었다고? 10년 전 관련자들이 왜 한자리에 모인 거야?"라며 의심하기 시작한다.

최자혜는 "가장 죽이고 싶어 할 인물이 김학범, 서준희(윤종훈 분), 오태석(신성록 분), 강인호여야 맞는 거 아닌가요?"라며 오히려 되묻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의식이 없었던 서준희가 눈을 뜨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사건이 실마리가 풀리는 것은 아닌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한편, 선공개 영상에서는 최자혜와 오태석의 미묘한 신경전이 그려졌다.

최자혜는 오태석에게 서류 하나를 건네며 "직접 확인하는 편이 나을 거 같은데. 나는 이런 서류를 직접 전달하는 게 민망할 지경입니다"라고 말한다.

서류 확인을 한 오태석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그 서류 속 내용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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