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택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평택대학교(유종근 총장직무대리) 간호학과가 20일 피어선 홀 예배당에서 2017년 전기졸업생 30명을 대상으로 제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종근 총장(직무대리)을 비롯해 김동수 교목실장 외 주요보직자, 김인자 경기도간호사회장, 서은경 굿모닝병원 간호부장, 박현정 간호학과장 외 간호학과 교수진 및 학부모,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대 관계자는 "간호사 휘장 수여식은 간호사의 길에 첫 발을 내딛는 간호학과 졸업생들에게 간호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위상과 이미지를 향상시키려는 상징물인 간호사 휘장을 수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은 간호교육의 선구자인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사랑과 간호정신을 이어 훌륭한 전문 간호사가 되기 위한 의식인 나이팅게일 선서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지선 학생은 대한간호협회회장상을 박명수 학생은 한국간호과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유종근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처럼 숭고한 사명을 마음에 품고 인류와 생명을 위해 전심을 다해 그 뜻을 펼쳐나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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