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의 '슈퍼쿡 가스레인지'<사진제공=SK매직>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SK매직은 지난해 자사 가스레인지 60만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1위(약 40%)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SK그룹으로 편입된 후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과감한 투자가 이뤄졌기 때문에 이 같은 실적 상승이 가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매직은 가스레인지 사용자 중 앱에 등록된 3만여명의 누적 빅데이터(약 10억건)를 분석해 신제품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SK매직 관계자는 “빅테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하고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가스레인지 시장에서 SK매직의 실적과 점유율을 더 늘려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선택하고 감동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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