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내 5개 권역에 태양광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3월 출범하는 태양광지원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23명을 공개채용키로 했다. 채용분야는 운영관리(5명), 홍보·교육(9명), 기술행정(9명) 등 모두 23명이다.

채용되는 직원들은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태양광 홍보 및 컨설팅·교육, 태양광 설치 및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21일부터 27일 18시까지 서울에너지공사 햇빛발전부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채용정보는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에 채용하는 직원들은 '2020년 서울시 100만 가구 태양광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참여 확대를 주도할 전문인력으로 양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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