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쿠빙스>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글로벌 가전 브랜드 쿠빙스(Kuvings)가 지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2018 Ambient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쿠빙스는 신제품 원액기 'EVO820'과 진공블렌더 'SV-500', 업소용 원액기 셰프 'CS600'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라인을 전시했다.

쿠빙스 관계자는 "편의성, 우수한 디자인들을 통해 유럽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면서 "특히 쿠빙스 진공블렌더는 지난해 암비엔테에 이어 올해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쿠빙스>

진공 블렌더는 '진공, 초고속, 저소음' 3가지 차별성을 구현한 제품으로, 그동안의 블렌더들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초고속 블렌딩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면서 진공을 통해 과일이 블렌딩 시 발생하는 산화와 영양소 파괴를 줄였고, '소음방지커버'를 장착해 모터 기계음을 줄였다는 게 쿠빙스 측의 설명이다.

쿠빙스 관계자는 "암비엔테는 매년 참여하고 있는 전시회지만, 이번만큼은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쿠빙스만의 독자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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