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클로니아 카바티 <사진제공=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인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대표 김현모)가 ‘에클로니아 카바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다에서 온 감태를 특수공법으로 추출하고 복합원료를 코팅한 후 티백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지표성분인 디에콜(Dieckol)이 한 팩에 1,000㎍ 이상 함유돼 있다.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 연구소 송우태 박사는 “해조류(감태)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물질인 디에콜(dieckol)이 세포 내 소포체로 특이적으로 이동하여 면역력 강화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 박사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해조류을 연구한 결과 디에콜(dieckol)이 가장 우수하다는 의학적 논문을 근거로 에클로니아 카바티로 제품화 한 것”이라며 “감태의 효능을 입증한 의학적 SCI 논문이 약 100편 이상 발표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 박현덕 이사는 “에클로니아 카바티를 2018년 3월부터 TV홈쇼핑과 대형마트, 커머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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