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조감도 <사진 제공=두산건설>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1620가구 규모 대단지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개장할 예정이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0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전용 59~84㎡ 52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이 단지는 제2외곽순환도로의 대표적 수혜단지로 2018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수동나들목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이용이 쉬울 전망이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수도권을 원스톱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2중부고속도로 및 구리~포천고속도로와 함께 격자형 도로망이 형성,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구간별로 화도~양평구간은 2020년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포천~화도구간은 2022년 개통예정이다. 오남~수동간 국지도 98호선 도로가 지난해 11월 착공, 2020년 11월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단지에서 서울 노원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도권급행철도(GTX) B노선인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역 구간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GTX B노선이 개통되면 이 일대의 광역교통망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경춘선 마석역 및 천마산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 환승이 편리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며, 잠실과 신사사거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와 급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광역버스노선인 M버스는 2018년 상반기 중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북로(46번), 경춘로,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며 서울 및 수도권, 춘천으로의 광역도로가 잘 발달돼 있다. 

단지 주변은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분포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도서관, 화도행정타운, 공원 등 풍부한 생활시설이 밀집돼 있다. 또 화도초, 송라초, 송라중, 심석중, 심석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 바로 뒤에는 송라산이 접해 있으며 천마산 군립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동간 거리가 넓어 채광성 및 조망권 확보가 용이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도읍은 남양주의 전통적인 주거지역으로 광역교통망의 지속적인 개선 및 개발호재를 입고 인구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환경이 뛰어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교문사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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