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21일부터 26일까지 춘천 및 평창 일원에서 ‘강원도와 함께하는 세계 청소년 문화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국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비롯해 영국, 멕시코, 이집트 등 72개국에서 총 3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캠프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원도 문화탐방, 평화 포럼, 동계스포츠 체험, 동계올림픽 경기 참관 등 각국의 문화 교류 및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도는 2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국내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세계문화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 청소년 및 강원도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림픽을 통해 국내․외 청소년을 문화적 으로 결집시키는 세계청소년의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다”며 “강원도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지역 관광자원 홍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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