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장영재 기자] 횡성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운영되는 K-Mall(강원상품관) 명품관에서 횡성한우부스가 꾸준한 판매로 다른 입점부스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부터 19일까지 횡성한우부스를 운영, 총 1735만6000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일평균 82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횡성한우는 한식코너에 불고기, 소고기죽, 설렁탕, 구이 등 다양한 음식으로 제공돼 청정 횡성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선수와 관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횡성한우의 고기, 부산물과 함께 소뿔을 이용한 화각 공예품도 전시돼 먹거리를 넘어서 문화까지 아우르는 명품 브랜드로 전 세계인이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상품관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공간으로 명품관, 생활관, 의료기기관, 향토공예관 등 10개관에 808개 기업의 3350개 품목이 전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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