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차민규(25) 선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올림픽 레코드를 세우며 중간순위 1위에 올랐다.

차민규는 19일 강릉 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 출전했다. 14조 아웃코스에서 주니어 길모어(캐나다)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차민규는 올림픽 레코드인 34초42의 기록을 달성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는 18개 팀, 총 36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

차민규는 세계랭킹 9위로, 2016-2017 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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