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전경.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연구원은 21일 ‘의료 빅 데이터 활용과 강원도민 삶의 질’이라는 주제로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강원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민 건강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의료 빅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해 기획과제와 연계해  ‘헬스케어 빅 데이터 분석 현황’과 ‘의료 빅 데이터를 활용한 강원도 주요 건강지표’ 분석 내용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강원연구원에서는 지난해 기획과제의 일환으로 ‘의료 빅 데이터를 활용한 강원도 빅 데이터 분석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맞춤형 DB를 활용해 약 670GB의 데이터를 구축해 강원도민 건강 관련 지표를 분석한 바 있다.

포럼에서 정성재 분당서울대병원 박사가 ‘헬스케어 빅 데이터 분석의 당면과제와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박종헌 국민건강보험공단 빅 데이터 서비스지원센터장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 빅 데이터 구축현황과 계획’, 정대현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의료 빅 데이터를 활용한 강원도 건강한 삶의 질 제고방안’을 발표한다.

강원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추가 분석을 수행할 것이다”며 “강원도에서 이슈 되고 있는 주요 질병에 대한 원인 분석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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