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화성 지역 곳곳을 돌며 현장 행정에 나섰다. <사진제공=화성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화성 지역 곳곳을 돌며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24개동에서 차례로 열린 시정설명회 ‘시민과의 정담은 대화’에서 제기된 주요 민원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의견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의 정담은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은 공원 정비, 주차장 조성, 도로개설, 행정구역 개편,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추진 등 지역 현안 36건, 주민 생활민원 300여건 등이다. 

담당 부서와 함께 향남읍을 비롯한 9개동 총 14개 현장을 돌아보며 채 시장은 ▲상신리 고속도로 소음문제 개선 ▲정남IC-동호리 309호선 도로 신호등 설치 ▲새강어린이공원 세대통합형 놀이터 전환 ▲마도 교차로 육교 설치 등을 논의했다. 

채 시장은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지방자치의 기본"이라며 "보다 세심한 현장 행정으로 지방정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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