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은 군민의 의식함양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창녕군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5년도에 개설한 창녕군민 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총 111회 강연을 실시해 교양, 예술, 건강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연중 정기적으로 초빙하여 지금까지 약 18,000명 정도의 군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 창녕군민 아카데미는 농번기인 6월과 10월, 폭염기인 8월을 제외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2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성우 배한성 강사의 ‘뻔하게 살지말고, FUN하게 살아요’라는 주제로 올해 개강식 강연을 가진 후 12월까지 8차례의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3월에는 표진인 정신과의원 원장의 ‘현대인의 정신건강’, 4월에는 한국화가 김현정 강사의 ‘내숭으로 치유하기’, 5월에는 정지천 일산한방병원 원장의 ‘명문가의 장수비결’, 7월에는 권수영 연세대학교 교수의 ‘왜 우리는 뚜껑이 자주 열릴까?’, 9월에는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의 ‘그대를 듣는다’, 11월에는 가정행복코칭센터 회장 이수경 강사의 ‘행복한 부부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종강 예정인 12월에는 ‘풍요로운 인생을 위한 법률상식’이라는 주제로 변호사 양소영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삶의 지혜와 즐거움을 주는 등 다양한 분야의 아카데미 교양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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