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2차 주행에서 한국의 원윤종-서영우 조가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가 2차 주행 결과 9위를 기록했다.

원윤종(33)과 서영우(27)은 18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2인승 1차 주행 49초50, 2차 주행 49.39, 중간합계 1분38초89를 기록했다.

원윤종-서영우는 19일 열리는 3, 4차 주행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원윤종-서영우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18위를 기록하며 봅슬레이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원윤종-서영우는 2015/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월드컵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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